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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니 천장"…개그맨 김해준, 뇌진탕 부상 후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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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이브 방송 중 부상을 당했던 개그맨 김해준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1일 김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너무나도 괜찮습니다~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천장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을 찍으니 천장이 나왔다. 여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해준 인스타그램
김해준 인스타그램
전날 김해준은 11번가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쇼핑 방송 도중 세트 가벽이 무너지며 부상을 입었다. 이에 해당 라이브쇼핑 방송이 중단되기도. 

김해준의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검사 결과 가벼운 뇌진탕 외 큰 부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귀가했다"면서 "차주 초까지의 공식 스케줄은 안정을 취하기 위해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샌드박스 측은 방송 주최 측과 시설 측으로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약속과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김해준은 최근 유튜브 'B대면데이트'에서 부캐 최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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