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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선처 NO"…세븐틴(SVT) 측, 악플러 고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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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룹 세븐틴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29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임먼트는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 권리침해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내 (6.29)'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면서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은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죄(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및 모욕죄(형법 제311조) 등의 혐의로 고소 조치를 완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세븐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븐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이번 고소 대상에는 비로그인 형태로 게시물을 작성한 이용자들도 포함되며,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작성 후 곧바로 삭제했더라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당 게시물을 수집해 이를 수사기관에 전달했습니다"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 피의자 신원 확보 및 수사 기밀 유지를 위해 구체적인 과정이나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바라오며, 증거 수집을 어렵게 하기 위해 고묘한 방법으로 악성 게시물을 남기거나 수사에 일부러 혼선을 주는 행동을 할 시 더욱 엄중하고 강력히 조치할 계획임을 설명드립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밝힌 바와 같이 아티스트 권리침해 관련한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Ready to love'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일 새 앨범 'Your Choice'로 컴백한 세븐틴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활동 하루만에 자가격리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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