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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양치승X박광재 '폭풍 운동', 브라이언 "풀업 20개 거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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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과 박광재가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크로스핏 체육관 대표 브라이언과 헬스장 대표 양치승이 맞붙었다. 미쓰에이 민과 에프엑스 엠버, 이승기가 등록 상태라는 브라이언의 체육관은 광고를 하러 김동현과 제시도 방문했었다고 한다.

이에 양치승이 견제에 들어갔다. "또 저희는 연예인 할인이 됩니다"라고 브라이언은 말했고, 전현무는 "여기 양관장님네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은 불이 붙은 듯 "저희도 오늘부터 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약 4개월. 힘들어도 이를 악물고 버티는 박광재의 운동 일상이 먼저 공개됐다.

양치승 관장은 그런 박광재의 운동을 도우며 자신도 목숨 걸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운동에 결국 쓰러지는 박광재. 이대로 괜찮을지 궁금한 가운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운동 과정이 공개됐다. 다음 운동은 풀업, 일명 턱걸이. 박광재는 자신을 들 수 있을지 걱정하며 바를 잡았다.

양치승 관장이 다리를 잡아주었고, 박광재가 힘겹게 올라갔다. 2개째를 하고 "으아"하고 소리를 지르는 박광재. 양치승 관장은 그런 박광재의 다리를 잡아주느라 힘겨워했다. 박광재가 부들부들 떨며 힘들어하면서 외마디 비명과 함께 5개째에서 마무리했다. 운동을 좀 한 허경환도 힘겹게 12개를 한 풀업.

그러나 양치승 관장은 거침없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팔을 쭉 폈다가 올라가는 게 포인트. 전현무는 "이래서 체육관이 아직 문을 안 닫은 것"이라고 말했다. 양치승 관장은 12개를 금방 돌파하고 14개, 15개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보디빌딩이랑 크로스핏이랑 풀업이 달라요"라고 말했다.

"크로스핏은 팔도 쭉 펴고 바 위까지 당기는 동작"이라고 브라이언은 말했다. 토니안이 "저 동작으로는 그럼 몇 개까지 하나요?"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20개는 당연히 하죠"라고 말해 양치승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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