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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측, “'고스트 닥터' 출연 긍정 검토”…정지훈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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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배우 유이가 차기작 관련 입장을 전했다.

23일 럭키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 통화해 "드라마 '고스트 닥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부터 성격까지 상극인 두 의사가 우연히 빙의를 계기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배우 정지훈(비)가 주연 차영민 역을 맡기로 해 관심을 모았다.
 
유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고스트 닥터'는 '미남이시네요', '주군의 태양' 등을 만든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는다. 제작진으로 '상속자들'의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의 김선수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그룹 활동을 통해 'Diva'(디바), '샴푸'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연기자로도 꾸준히 활동해 '선덕여왕', '하나뿐인 내편' 등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2020년 9월 단막극 'SF8 - 증강 콩깍지'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며 여러 예능에 출연했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SBS '맛남의 광장' 등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 유이가 '고스트 닥터'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인다.

'고스트 닥터'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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