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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틱톡으로 근황 공개…"락 하면 안 늙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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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 틱톡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 was a sk8r boi"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브릴 라빈은 검은색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있다. 검은색 반바지와 검은색 스니커즈도 신어 블랙 톤으로 패션을 통일하고 붉은색과 푸른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에이브릴 라빈 틱톡 캡처
에이브릴 라빈 틱톡 캡처
 
그는 자신의 2010년도 노래 'Sk8r Boi'에 맞춰 립싱크를 했다. 영상이 중반에 이르자 에이브릴 라빈은 토니 호크로 바뀌고, 토니 호크가 스케이트보드를 타 진짜 '스케이터 보이'가 된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에 뜨겁게 반응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이 영상 하나만을 올렸는데 66만여 명의 팔로워를 모았고, 영상 조회 수는 9백만 회를 돌파했다. 이들은 "진짜 똑같다", "락 하면 안 늙는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 데뷔한 에이브릴 라빈은 가수 활동을 통해 'Sk8er Boi'(스케이터 보이), 'Girlfriend'(걸프렌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5년에는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4월 16일에는 남편 모드 선(Mod sun)과 작업한 앨범 'Flames'(플레임스)를 발매했다.

에이브릴 라빈의 신곡 'Flames'는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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