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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와 업소 다녔다" 노래하는코트, 다혜 폭로전에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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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프리카TV BJ 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코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모든 것을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코트는 자신이 팬카페를 통해 올린 글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했다. 그는 "사과와 해명은 일부 거짓말이다. 제 죄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고 밝혔다.
 
노래하는코트-다혜
코트는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중 거짓이 나온다면 다혜(코트 비서 겸 여자친구) 녹취본에서 모든 내용이 나올 것이다. 이 부분들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유산과 낙태, 폭행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내용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튜브에 올라온 부평 업소는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다.

또 직원 급여에 대해서는 "월 300만원 지급이 맞다"면서 "이를 지급할 때 내 명의 카드를 사용하게 해서 세무사와 추가 세무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코트는 "지난해 12월 당시 (다혜에게) 동거한 남친이 있는 걸 알면서도 몰래 애정행각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며 "1월 9일 첫 만남 이후 돈독해지고 동거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서 콘텐츠로 2월 중순부터 자신의 방송에 출연했고 사랑을 키워오다 성격 차이로 다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철구와 업소를 다니며 외도를 했다고 밝힌 코트는 "싫으면 헤어지는 게 맞지만 쓰레기처럼 사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다. 안 걸리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다혜를 기만했다"고 인정했다.

동료 BJ 및 유튜버 등을 험담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하지 않았다"며 "욕한 BJ는 딱 한 명이다. 그분께는 따로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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