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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도 대면 풀리나"…골든차일드, 7월 17·18일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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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골든차일드가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골든차일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 골든차일드 콘서트 'Summer Breez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7월 17일(토) 오후 2시, 18일(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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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온라인으로 콘서트 및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대면 행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로 14일부터 대중음악공연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발표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 2, 비수도권 1.5단계)' 내용은 3차에 걸친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와 간담회를 통해 숙의된 내용으로, 3주 유지 후 시행될 4단계 수칙 시작에 앞서 단계적으로 완화된 방침을 포함하고 있다. 

개편안 내용에 따라 7월 4일까지 연장된 기간 내에 공연을 진행하는 경우 관람객은 4000명으로 제한되며, 철저한 방역 아래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은 상황이다. 

또한 7월 5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앞으로 3주의 기간 동안 방역지침 준수 및 공연장에서의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해당 기준을 좀 더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져야 공연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마스크를 벗을 경우 퇴장을 당할 수 있다. 또한, 기립, 함성, 구호, 합창(떼창) 등 침방울이 튀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어길 시에도 강제 퇴장 조치된다.

공연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물건 나눔, 단체 응원, 이벤트 등과 같은 모든 단체 행동이 불가하다. 이외에도 기본 방역과 함께 QR코드 확인(전자출입부 사용), 손 소독제 비치, 음식물 섭취 금지, 환기, 소독 등 공동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골든차일드 오프라인 콘서트 'Summer Breeze'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23일 오후 8시부터 잔여석에 한해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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