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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김지석의 회사에 들어가게 된 정소민, 그러나 정체 들켰다…“막말도 잘 하시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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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월간 집’에서는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정소민)과 신겸(정건주)가 함께 일을 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신겸은 최연소로 뉴욕 스튜디오에 입성한 실력 좋은 포토그래퍼로, 해외에서 귀국하자마자 <월간 집>에서 일하기로 했었으나 캠핑장으로 도망갔다가 걸리고 말았다. 마감일에 찾아온 잡지사의 모습은 살벌하기 그지없었다. 나영원은 기사를 전부 써서 유자성에게 컨펌을 받으러 가지만 유자성(김지석)은 “살고 싶은 집이 아니라, 사고 싶은 집이 되도록 쓰세요.”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그녀의 기사를 되돌려 보낸다.
 
jtbc '월간 집' 방송 캡처
jtbc '월간 집' 방송 캡처
그런 나영원을 바라보며 다른 기자들은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최고(김원해)는 “이러다 나 기자도 나가면 어떡하냐.”라고 묻지만, 여의주(채정안)는 “걱정 마세요, 쟤는 절대 안 나가요.”라며 나 기자의 어시 시절 무용담에 대해서 얘기해 준다. 촬영 때문에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산을 구르기도 했었다. 

유 대표는 계속해서 나 에디터에게 모진 말을 쏟아 붓고, 나 에디터는 결국 마감 날 밤까지 남아 야근을 하게 된다. 나영원은 “기사 말고 사직서를 내고 싶다.”라며 비명을 지른다. 예전에 유자성과 만난 적 있는 비주얼로 나영원은 기사를 쓰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유자성에게 들키고 만다. 

유자성은 헛웃음을 내뱉고서 “그 날 진상 부린 거 들킬까 봐 나 모른 척 한 거죠?”라고 묻고, 나영원은 “그날 일은 죄송합니다. 혹시 자르실 건 아니죠.”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유자성은 나영원을 자르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월간 집>에서 일하게 될 나영원과 유 대표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JTBC 드라마 ‘월간 집’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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