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만화책 때문에"…박승희, 박승주·박세영와 빙상 오른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승희가 스케이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승희가 출연한다. 

이날 박세리는 박승희에게 "운동을 언제부터 하게 된거냐"고 질문했다. 미소를 지은 박승희는 "엄마가 학생 때 피겨 만화책을 보셨다. '자식 생기면 피겨를 시켜야지'라고 생각하셨다"면서 "빙상이 피겨인줄 알고 시키신 것"고 설명했다. 

이어 세 남매 모두 빙상 운동을 했다고 밝힌 그는 "소치올림픽 때 다같이 나갔다. 그게 꿈이었는데 어떻게 돼서 같이 갔다. 부모님이 되게 좋아하셨다"고 이야기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캡처
이어 "피겨는 춤추는데 우리는 (트랙을) 돌기만 하니까 엄마가 숙련이 된 후 춤을 출거라고 생각해서 계속 시켰다. 이렇게 어처구니없게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활동 기간동안 각종 올림픽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박승희는 패션 전문 학교에 진학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당시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면서 가방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게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다섯 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