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다소 파격적인 판타지적인 설정임에도 거슬리지 않고 아름다웠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21인 1역’이라는 국내 영화 사상 최초의 파격적인 캐스팅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 아티스트 백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재를 모으고 있다. 백감독은 1990년대부터 자동차, 전자, 통신 등 TV CF를 연출하며 참신한 구성과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광고계의 뛰어난 연출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감독 도전에 나섰다. 백감독은 ‘뷰티 인사이드’에 대해 “사랑하는데 있어서 겉모습을 먼저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꼬집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그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의 관점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영화의 제목처럼 사랑의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영화의 최고의 볼거리자 화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습이 변하는 ‘우진’역에 있다. 특히, 김대명, 이범수, 박신혜, 박서준, 천우희, 서강준, 이동욱, 김주혁, 유연석 등 어떻게 이런 캐스팅이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 그런데,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21인이 어느 순간 ‘우진’이라는 한 인물로 각인되기 시작하면서, 영화에 서서히 몰입하게 된다. 또한 백감독이 선사하는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는 ‘우진’과 ‘이수’가 주고 받는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매일 변하는 연인과의 사랑은 순탄치 않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해피 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독특한 설정과 소재로 사랑이라는 주제 의식을 조금은 극단적인 형태로 표현해 내고 있다. 배경은 현실이면서 다소 파격적인 판타지적인 설정이 자칫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진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영화 속 우진과 이수의 사랑에 몰입할 수 있었던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21명을 고집하지 않고, 에피소드들을 좀 줄여 좀 더 간결하게 만들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독특한 설정, 독특한 비주얼로 제대로 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21인 1역’이라는 국내 영화 사상 최초의 파격적인 캐스팅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 아티스트 백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재를 모으고 있다. 백감독은 1990년대부터 자동차, 전자, 통신 등 TV CF를 연출하며 참신한 구성과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광고계의 뛰어난 연출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영화의 최고의 볼거리자 화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습이 변하는 ‘우진’역에 있다. 특히, 김대명, 이범수, 박신혜, 박서준, 천우희, 서강준, 이동욱, 김주혁, 유연석 등 어떻게 이런 캐스팅이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 그런데,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21인이 어느 순간 ‘우진’이라는 한 인물로 각인되기 시작하면서, 영화에 서서히 몰입하게 된다. 또한 백감독이 선사하는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는 ‘우진’과 ‘이수’가 주고 받는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매일 변하는 연인과의 사랑은 순탄치 않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해피 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그렇지만, 21명을 고집하지 않고, 에피소드들을 좀 줄여 좀 더 간결하게 만들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독특한 설정, 독특한 비주얼로 제대로 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8/03 21:16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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