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조영남 #나를돌아봐 #이경규
‘나를 돌아봐’ 조영남과 이경규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방송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에서는 일일 매니저 이경규로 인해 공연에 늦은 조영남이 제작진에게 버럭 화를 냈다.
당시 조영남은 이경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최불암과 함께하는 ‘쎄시봉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서강대로 향했다. 처음 화기애애 했던 두 사람은 이경규가 행선지를 찾지 못하면서 냉기류가 흘렀다.
결국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호통을 치다가 제작진과 이경규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급기야 조영남은 윤고운 PD에게 전화를 걸어 “다 때려쳐. 개똥같은 소리 하지마!”라며 촬영 한 시간 만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조영남은 “가이드 한명 좀 앞에 두지. 이래서 머리 나쁜 애들과 일한다는 게. KBS에서 어떻게 이런 PD를 뽑았는지”라고 불평했다.
이경규는 조영남의 모습에 진땀을 흘렸고, 길을 물어 겨우 녹화장에 도착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31 2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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