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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 김가은-정윤호, 진심 확인하며 ‘해피엔딩’…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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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당신을주문합니다 #김가은 정윤호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김가은(박송아 역)은 정윤호(여국대 역)에게 이별선언을 했지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후 사랑의 시작을 알리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김가은은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박송아 역을 만난 게 엊그제 갖은데, 너무 아쉽고 떠나기 싫다.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모든 순간이 즐거웠고,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을 만나서 영광이었다. 그 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서 찾아뵙겠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가은과 정윤호 사이에 구재이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하지만 김가은은 정윤호가 숨기던 의문의 사진 속 여자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며 충격에 휩싸였고, 정윤호 때문에 김가은의 엄마가 사고를 당했다고 오해하며 다시 위기에 빠졌다.
 
김가은과 정윤호는 서로 오해를 풀게 되지만, 김가은은 “난 여국대씨 보다 우리 엄마를 더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과거의 상처로 결국 이별선언을 했고, 정윤호는 “널 기다릴게. 너무 멀리 가지마.”라는 말과 함께 떠나는 김가은을 잡지 못하며 둘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김가은-동방신기 정윤호 / SBS 플러스 ‘당신을 주문합니다’ 화면캡처
‘당신을 주문합니다’ 김가은-동방신기 정윤호 / SBS 플러스 ‘당신을 주문합니다’ 화면캡처
 
이어서 김가은과 정윤호는 서로 시간을 갖게 되고, 우연히 서점에서 정윤호의 책을 보게 된 이후 옛 기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그리워하다, 처음 만났던 ‘플아다’에서 둘은 재회하게 된다.
 
김가은을 기다리며 만든 도시락을 건네며 정윤호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고, 그 도시락을 맛본 김가은은 어릴 적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고, 끝내 김가은과 정윤호는 김가은의 엄마로 얽혀있던 마음 아픈 과거를 극복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김가은과 정윤호는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리며 연애세포를 자극했으며, 첫 만남에서 사랑하기까지 그리고 이별한 후 재회하는 모습을 담아 공감대를 형성을 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첫 방송 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마지막 회가 공개된 뒤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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