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라나, 30일 ‘롯데 자이언츠’ 시구자로 나서… ‘이목 집중’

(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김라나 #롯데자이언츠

나인뮤지스 출신 김라나가 사직구장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29일 오후 김라나는 개인SNS를 통해 “내일(30일) 롯데 자이언츠 시구하러 부산갑니다~ 조심스레 패대기 시구 예상해 봅니다만 하하핫”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시구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라나는 9등신 인형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원피스 디자인의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측에서 김라나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유니폼으로 시구자를 위해 맞춤형 유니폼을 제공한 것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뜻깊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탈퇴 후 EDM DJ로 변신한 김라나는 ‘라이브 DJ쇼’를 진행하며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김라나는 최근 가수 브로(Bro)와 브로잭(Prozac)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GM브로잭의 ‘삼겹살에 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바 있다.

한편, 김라나는 30일(오늘)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 예정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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