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김범이 '사이코메트리'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7일 개봉한 영화 '사이코메트리(감독 권호영)'에서 김범이 사이코메트리 '김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사이코메트리'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사이코메트리의 지독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김범은 물체와 접촉해 과거를 읽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사이코메트리 '김준'으로 분했다.
공개 된 사진은 촬영현장 스틸컷으로 김범의 호소력 짙은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과 연기에 대해 소통하기도 하고 촬영이쉬는 동안에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현장 엔돌핀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밝혔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피 끓는 추적 과정에서 벌어지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싱크로율 100%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김범과 김강우의 파격적 연기 변신과 독특한 소재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7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