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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달라"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정말 최지우가 소개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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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하는 김용호가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최지우가 소개시켜줬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진호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한예슬 남친.. 정말 최지우가 소개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날 그는 "사실과 너무나도 다른 내용이다. 당초 제가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접한 제보는 두 가지였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하나는 동료 여배우와 해당 업소에 갔고 이 과정에서 류성재를 만났다는 것. 두 번째는 연예계 관계자와 해당 업소에 함께 갔고 이 과정에서 류성재를 소개 받았다는 것이다"라며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라 다수의 관계자들에게 크로스 체크를 해봤는데 그 중에는 유흥업소 관계자도 있었다. 취재 결과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만났던 그날은 동료 여배우가 아닌 연예계 관계자와 동행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지우는 애초에 같이 갔던 배우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인물이다. 이때문에 저는 가세연 측에서 최지우 남편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 '발판으로 삼았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특히 김용호씨는 지난 7일 다섯 사람(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 한예슬)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잘 보면 뒤에 화면이 가라오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진 속의 실제 장소는 CJ에서 진행한 송년모임 때 찍었던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가세연 측도 "가라오케라고 단정지어 말한 적이 없다"라고 말을 바꾼 바 있다. 

한편 지난 9일 가세연 방송에서 김용호는 "최지우가 남편에게 모든 걸 다 해줬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제보와 증거 사진을 받았다"라며 "최지우 남편이 아내가 사준 BMW를 타고 어느 모텔에 들어갔다. 그 차에선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이 내렸다. 그 장면이 찍힌 사진이 나한테 있다"고 불륜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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