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임지호, 65세 나이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임지호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인 임지호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한편 임지호는 자연의 식재료로 요리 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구가다. '잘먹고 잘 사는 법',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MBN ‘더 먹고 가’를 통해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생활하며 여러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차려ㅎ냈다. 

또한 그는 지난 2020년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하기도 했다. 친어머니와 양어머니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간직한 그가 길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음식을 대접하는 다큐멘터리. 

한편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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