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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박찬일-박찬회-이욱정-박준우, ‘서울국제음식영화제’서 ‘맛있는 토크’ 선보여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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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이연복 #박찬일 #박찬회 #이욱정 #박준우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맛있는 스크린 미각 여행을 선사할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홍석천이 홍보 대사로, 박준우 작가와 윤제균 감독 등 대한민국 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쟁쟁한 인사들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요리 예능 열풍의 중심에 선 스타 셰프와 감독들이 영화제를 위해 뭉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프리랜서 작가이자 요리 프로그램 등의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준우는 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총 3회의 ‘맛있는 토크’ 진행을 맡아 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10일(금) 13시 30분, 대만 전통요리 경연대회를 소재로 한 코미디 ‘종푸스: 요리대전’ 상영 직후에는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홍석천과 함께 중국 음식에 대한 토크를 진행한다.
 
중식당 목란의 오너 셰프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중화요리의 마스터로 통하며 국내에서 중식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꿔 놓은 이연복 셰프가 들려주는 중국 음식의 매력과 특징 그리고 홍석천, 박준우의 입담으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11일(토) 15시에 시작되는 미국 독립영화 스타일의 코미디 ‘절대미각 사기단’ 상영 직후에는 이탈리아에서의 요리사 경험을 바탕으로 본토의 맛을 전파, 국내에서 와인과 요리, 음식을 논할 때는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요리 연구가 박찬일 셰프와 함께 먹방과 쿡방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무엇을 먹고 즐겨야 하는가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박준우는 12일(일) 13시 30분에 시작되는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상영 직후 한국의 화과자 명장 1호로 존경 받고 있는 박찬회 제과명장과 함께 하는 토크의 진행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보대사 홍석천은 이연복 셰프와 함께 참석하는 ‘종푸스: 요리대전’ 외에도 10일(금) 16시 상영되는 음식 영화의 고전 ‘바베트의 만찬’ 상영 이후 진행되는 토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편집한 ‘요리인류 디렉터스 컷 – 아워 데일리 브레드’를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하는 이욱정 감독은 11일(토) 18시 영화 상영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 디렉터스 컷에서 선보인 미공개 장면들과 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연복-박찬일-박찬회-이욱정-박준우 /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이연복-박찬일-박찬회-이욱정-박준우 / 서울국제음식영화제
11일(토) 15시 50분, 실제 살아 숨쉬는 돼지의 일상을 만나면서 농장 동물들의 권리와 먹을거리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은 국내 개봉으로 화제를 몰고 온 ‘잡식가족의 딜레마’ 상영 이후에는 황윤 감독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와 다양성의 존중에 대한 이야기 시간이 마련돼 있다.
 
11일(토) 13시 시작되는 ‘커피에 대한 모든 것’ 상영 이후에는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손상영 부회장과 함께 스페셜티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야외에서 스페셜티커피 시음회도 진행된다.
 
김봉석 영화 평론가는 11일(토) 밤 23시부터 연달아 상영되는 고전 영화들 ‘담뽀뽀’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금옥만당’ 상영에 앞서, 밤을 새워 영화를 관람할 음식 영화의 마니아 관객들과 함께 추억의 고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2일(일) 15시 20분에 시작되는 ‘푸드 체인스-착취의 역사’ 상영 이후에는 역사적, 문화적 관점에서 음식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음식인문학자로 꼽히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함께 먹을거리가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소심하고 감정적인 초콜리티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로 12일(일) 16시부터 시작되는 ‘초콜릿 로맨스’ 상영 이후에는 카카오봄의 대표인 초콜리티어 고영주와 함께하는 영화와 초콜릿에 대한 달콤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또한 12일(일) 1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포도밭의 후계자’ 상영 후에는 최정은 와인 전문가가 와인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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