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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07.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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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영화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은 뉴욕의 워킹맘 ‘재키’와 꿈을 찾아 LA로 떠난 아들 ‘앤젤로’가 서핑을 통해 소통하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거머쥔 할리우드의 아름다운 배우 헬렌 헌트가 감독, 주연을 맡았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5-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갓 오브 이집트’ 등 대형 블록버스터에 잇따라 캐스팅된 할리우드의 슈퍼 루키 브렌튼 스웨이츠가 아들 ‘앤젤로’ 역할을 맡았다.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주요 장면 / ㈜티캐스트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주요 장면 / ㈜티캐스트

뉴요커 ‘재키’(헬렌 헌트)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애인 같은 아들 ‘앤젤로’(브렌튼 스웨이츠)와 함께 할 때면 어김없이 ‘아들바보’로 돌변한다. 그런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뉴욕이 답답한 ‘앤젤로’는 자유를 꿈꾸며 LA로 떠나고 ‘재키’는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서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게 된다.
 
그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에 조금씩 다가서는 그녀는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녀 스스로의 자아를 찾아간다. 영화는 어른들의, 특히 엄마들의 성장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 많은 워킹맘들이 공감하며, 지친 일상을 환기시킬 상쾌하고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주요 장면 / ㈜티캐스트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주요 장면 / ㈜티캐스트

아름다운 LA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서핑과 친구 같은 엄마와 아들이 소통하며,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일상에 치여 스스로를 잃고 지냈던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곧 다가올 여름 휴가를 미리 경험하게 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가는 워킹맘 ‘재키’와 자유를 갈구하는 작가 지망생 아들 ‘앤젤로’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은 오는 7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메인 포스터 / ㈜티캐스트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 메인 포스터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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