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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키포인트 활약 돋보여…‘안방극장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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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를울려 #송창의
 
‘여자를 울려’ 송창의, 키포인트 활약 돋보여…‘안방극장 쥐락펴락’
 
배우 송창의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키포인트로 활약, 주말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어제(28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22회에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송창의(강진우 역)가 섬세한 열연으로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은 가운데 드라마의 판도를 뒤집을 강력한 카드를 손에 쥐게 됐다.
 
바로 아들 윤서와 형 진명(오대규 분)이 덕인(김정은 분)의 아들을 죽게 만들었던 윤서의 과거를 비밀에 부칠 것을 조언했던 것. 이들의 뜻밖의 제안은 진우(송창의 분)는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혼란케 만들었다.
 
그러나 진우는 지금까지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 왔기에 그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침묵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사실을 밝힐 것인지 그의 행보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여자를 울려’ 송창의 / MBC ‘여자를 울려’ 방송 화면 캡처
‘여자를 울려’ 송창의 / MBC ‘여자를 울려’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송창의는 극 초반 체념으로 가득했던 진우부터 혼돈스러워 하는 모습, 슬픈 행복을 누리는 모습까지 각기 다른 감정 상태를 보는 이들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어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켰다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두 사람의 운명이 결정될지도 모르겠네요. 진우가 어떤 선택 할지 궁금해집니다~”, “송창의씨한테 감정이입 제대로 하면서 봤네요. 연기 최고!”, “역시 믿고 보는 송창의 연기! 진우 나올 때마다 가슴 아팠어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진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초췌한 행색이었지만 덕인과의 추억에 점점 눈빛이 살아났던 그는 결국 그녀에게 청혼,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진우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정은을 위해 송창의가 내릴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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