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아름다운나의신부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 지난주 드라마 엔딩에 삽입, 시청자들의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던 엔딩곡의 정체는 세계적인 락밴드 ‘She’s gone’ 스틸하트(Steelheart)의 목소리. 강렬한 사운드와 빨려 들어 갈 듯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스틸하트(Steelheart)의 중독성 강한 보컬은 듣는 순간 매료되며 역시 스틸하트(Steelheart)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가 처음 대본을 받아 든 순간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곡인 ‘STAY’는 쓸쓸한 멜로와 감성 액션이 잘 어우러진 독특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배가 시키며 클래스가 다른 메인 테마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스틸하트 메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음악팀이 작업한 가사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하는 등 열정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고.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사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처음부터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염두해 두고 곡을 썼고, 노래를 들어본 그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여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긴 시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작업을 했고 그 만큼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엔딩에 나간 엄청난 곡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듣는 순간 소름이 쫘악!”, “아신부 OST는 하나하나 퀄리티가 정말 엄청난 듯”, “엄청난 고음, 폭발적인 샤우팅 가수 누군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