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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책임감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요리 수업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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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온셰프’ 에서는 최현석 셰프를 비롯한 이연복 셰프, 샘킴 셰프 등이 등장했다. 방송은 불과 1,2년 사이 주방에만 머물던 셰프들이 얻고 있는 인기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요리 분야도 매력도 제각각인 셰프들. 사람들은 셰프라는 직업 자체를 동경하게 되었다. 방송에서는 이에 가장 큰 공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최현석 셰프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되었다. 그는 재즈페스티벌 야외 개설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음식을 팔았다. 최셰프 부스에만 인파가 몰려 2시간여만에 1500인분이 동이 났다.

최현석 셰프는 인기에 관해 “내가 방송에서 재미있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광팬 한 분이 요리도 배우면서 아픈 몸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했다. 나의 모습이 누군가 삶의 활력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자신의 모습이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별에서 온 셰프’ / MBC ‘별에서 온 셰프’
‘별에서 온 셰프’ / MBC ‘별에서 온 셰프’

한 편 이날 방송에는 최현석이 교수로 분한 모습도 공개되었다. 최현석은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조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주2회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만나고 있었다.

최현석은 “4,5년전 학생들의 이메일을 많이 받았다.” 며 “ 요리 경력 14~15년 정도 됐을 때였는데, 이제는 책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리 수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런 책임감으로 시작한 조리 수업이 현재는 자신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최현석 셰프.

그는 제자들이 만든 요리를 품평하고 사진도 찍는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어눌하면서도 열정어린 모습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다.

끝으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온셰프”는 셰프테이너로 인해 요리사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시사했다. 요리사란 가치관이 뚜렷하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직업군이라는 시각이 대중화 된 것. 이에 따라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도 증가했고, 이를 지원해주는 부모도 늘어나고 있다.

‘별에서온셰프’는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자기 그라운드에서 성공한 셰프라는 인물들이 자가발전을 통해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을 집중 조명했다. 이 날 방송은 8.6% (닐슨코리아 제공)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방송 후에 네티즌들은 “최현석 교수도 하고있네.” “나도 요리 배우고 싶다.”, “호텔조리학과 가면 나도 최현석처럼 될 수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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