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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아이템] ‘프로듀사’ 아이유 vs 공효진, 메이크업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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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잇아이템 #프로듀사 #공효진 #아이유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로 꼽히는 ‘프로듀사’. 화려한 출연진으로 드라마계의 ‘어벤저스’라고 불리는 이 드라마는 세대를 대표하는 뷰티아이콘 아이유와 공효진의 뷰티배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섹시스타 ‘신디’로 변신한 아이유와 터프한 예능 PD로 변신한 공효진은 각자의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뷰티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명의 뷰티 아이콘의 포인트와 그녀들의 메이크업에 대해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현정과 함께 짚어보았다.
 
 
청순, 섹시, 큐트 3색 매력 아이유의 3단 메이크업
 
섹시가수로 변신한 아이유는 섹시 메이크업을 베이스로 김수현을 짝사랑하는 모습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예능 출연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을 의식한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크고 짙은 인라인 쌍커풀을 소유한 아이유는 아이 메이크업을 최소화시킨 채 등장한다.
‘프로듀사’ 아이유 / KBS
‘프로듀사’ 아이유 / KBS
 
선명한 일자 브로우와 길고 높게 뻗은 컬링의 속눈썹만을 강조하고 점막의 라인만 채우는 방식의 아이라인과 누드톤의 섀도를 베이스와 언더라인에 얇게 퍼뜨려 더욱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강조한 것.
 
피현정 디렉터는 아이유의 매력 변신의 중심에는 ‘립스틱’이 있다고 밝혔다.
‘프로듀사’ 아이유 / KBS
‘프로듀사’ 아이유 / KBS
 
모든 립컬러가 어울리는 환한 쿨톤인 아이유는 주로 톤 다운된 핑크, 레드 계열의 컬러를 주로 사용, 청순한 매력을 뽐낼 때에만 오렌지 계열을 바르며 다양한 컬러를 소화한다.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에 걸맞게 주로 입술 라인까지 풀 컬러로 채워 바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는 아이유의 환한 피부 톤.
‘프로듀사’ 아이유 / KBS
‘프로듀사’ 아이유 / KBS
 
아이유처럼 다운된 톤의 립컬러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할 때는 피부 톤을 환하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피현정 디렉터는 밝힌다.
 
“립 컬러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절대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여서는 안돼요. 가벼우면서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베이스 제품을 얇게 발라준 후 잡티는 컨실러로 확실하게 가려주어야 립 컬러가 돋보일 수 있어요”
 
또한 립 컬러를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에서는 지속력이 뛰어난 잉크 제형의 립 제품을 추천한다고 밝힌다.
 
립스틱이나 너무 글로스한 제형은 컬러가 번지거나 묻어날 위험이 있기 때문.
 
gxp by 파이스해빗의 ‘립 마스터 듀오’는 선명한 발색을 돕는 립 잉크와 컬러를 보호해줌과 동시에 광택을 입히는 ‘젤리틴트’ 제형으로 구성된 듀얼 립 제품으로 뛰어난 지속력과 발색을 동시에 선사하며 립 포인트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꼽힌다. 에스쁘아의 ‘틴트 마커’ 또한 신개념 마커 제형으로 번지지 않는 발색력으로 아이유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좋다.
 
 
터프, 시크하지만 발랄한 공효진의 ‘애플 메이크업’
 
터프한 예능 PD로 변신한 공효진은 극 중 직업에 맞게 대충 입은 듯 시크하지만 항상 스타일리시한 워킹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공효진의 메이크업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부시시한 미디움 단발에 부드러운 웜톤의 피부 톤을 그대로 살려 전체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효진은 애플존에 퍼트린 블러셔가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자연스럽게 라인을 살린 브라운 눈썹과 함께 언더라인과 눈 옆의 삼각존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도 또 다른 포인트.
‘프로듀사’ 공효진 / KBS
‘프로듀사’ 공효진 / KBS
 
밝은 오렌지 계열의 섀도를 베이스로 삼각존까지 꼼꼼히 발색한 후 블랙 아이라이너를 언더라인까지 그리는 방식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한다.
 
이후 공효진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애플존을 강조하기 위한 채도가 높은 오렌지, 또는 핑크 계열의 블러셔를 활용한 ‘애플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
 
피현정 디렉터는 애플존을 강조한 메이크업 시에는 글로우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다.
 
펄감이 있는 블러셔를 사용한 후 광채를 연출해주는 미스트나 메이크업 픽서를 활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애플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밝힌다.
 
쿨톤 피부가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톤 다운된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웜톤 피부에는 오렌지나 채도가 낮은 핑크 계열과 부드러운 펄감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 아이유처럼 밝은 피부에는 채도가 높은 핑크 계열과 매트한 파우더 형태의 블러셔나 하이라이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팁을 전했다.
 
베네피트의 ‘하이빔’은 ‘웜톤’을 위한 블러셔의 최고봉. 부드러운 펄감과 글로우한 제형이 피부를 밝게 물들여준다.
 
파이스해빗의 ‘모공 에센스 미스트’는 천연 오일을 스팀공법으로 증류시킨 입자로 구성된 미스트이자 픽서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광채를 선사하고 컬러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
 
쟌피오베르의 BB크림은 자신의 피부 톤에서 자연스럽게 한 단계 다운시켜주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슈에무라의 글로우온 블러셔 ‘M521’은 일본의 인기 여배우 ‘아오이유우’의 블러셔로 유명한 ‘쿨톤 블러셔’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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