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수영, “태어나서 처음 뼈 만져본다”… ‘감격의 다이어트 소감’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해피투게더3’ 김수영, “태어나서 처음 뼈 만져본다”… ‘감격의 다이어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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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구하라, 6명의 ‘기적남녀’가 ‘해피투게더3’에 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기적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진구-이현우-유민상-김수영-구하라가 출연해 6인 6색의 기적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4개월간 무려 70키로를 감량하며 긁지 않은 복권의 위력을 선보인 개그맨 김수영이 출연, ‘기적의 다이어트’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수영은 “‘헬스보이’를 하면서 몸에 자꾸 종양 같은 게 만져지길래 이승윤 선배를 찾아가 진지하게 상담했다. 그런데 뼈라고 꿀밤을 때리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영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뼈를 만져봤다”고 고백해 주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수영은 체중 감량 전에 입었던 옷들을 가지고 나와 드라마틱한 몸매의 변화를 자랑했다. 김수영이 다이어트 전에 입었던 ‘50인치’짜리 바지에 구하라와 김신영이 맞춤이나 한 듯 쏙 들어가는 웃픈 상황이 펼쳐져 유재석을 비롯한 MC 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김수영은 진짜 기적 그 자체! 놀라움”, “신성우-진구-이현우-구하라-유민상은 무슨 기적 스토리가 있을지 완전 궁금”, “김수영 옷 대박! 구하라-김신영 쌍둥이 만들었네”, “게스트 6인 정말 깨알 같은 조합이다! 기대됨”, “이번 주도 꿀 잼 예약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해피투게더3’ 기적남녀 특집은 오는 11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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