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윤학과 양진성의 한밤중 데이트가 포착됐다.
5월 22일 방송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 13회에서는 노민우(윤태운 역), 양진성(유지나 역), 윤학(강희철 역), 한혜린(정혜미 역) 네 주인공의 사각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5월 21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1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사각로맨스의 갈등을 예고하는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학과 양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트 차림의 윤학과 편안한 옷차림의 양진성이 어두운 밤 벤치에 나란히 앉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이 서로 바라보며 식사 중이다. 즐거운 듯 두 사람 얼굴에서는 다정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12회에서 윤학은 양진성의 집을 찾아갔다. 그 동안 양진성은 윤학에게, 자신은 부잣집 딸이며 옥탑방이 아닌 대저택에 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온 상황. 자신의 진짜 모습을 윤학에게 들켰다는 생각에 양진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을 끝으로 12회가 마무리된 만큼, 양진성과 윤학의 이후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사진 속 양진성과 윤학의 얼굴 가득 화기애애한 미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양진성은 유감남 노민우와 완벽남 윤학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반면 윤학은 한혜린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양진성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학과 양진성의 한밤중 데이트가 포착된 만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사각관계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21 17: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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