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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억대 다이아반지가 아닌 그냥 은반지다”…‘무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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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호란, “억대 다이아반지가 아닌 그냥 은반지다”…‘무슨 소리?’
 
호란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호란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호란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예비남편과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을 당시 성당 앞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하며 “당시 반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호란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호란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어 호란은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인데 20년 정도 더 건축해야 한다고 한다. 거기서 반지를 끼워주면서 완공되는 날 다시 오자고 했다”라고 말했다며 “아무데서나 구할 수 없는 반지라고 했더니 사치 아니냐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냥 스페인 거리에서 찾은 핸드메이드 가게에서 산 은반지다. 그래서 한국 가면 아무도 끼고 있지 않을 거다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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