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듣는 흥겨움과 보는 즐거움, 모두를 선사할 이른바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가 ‘팝 아카펠라’라는 소재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지금껏 ‘드림걸즈’, ‘스텝업’ 시리즈 등 많은 영화들이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를 내세우며 관객들이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대표적인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3년 연속 전국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실력파 여성 팝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가 제대로 친 사고 한 방 때문에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패자 부활을 위해 월드 배틀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의 재미는 단연 극중 ‘벨라스’ 멤버들의 하모니로 완성해 내는 수많은 명곡들이다. OST 빌보드 사운드트랙 1위, 아이튠즈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전편 ‘피치 퍼펙트’처럼 이번 영화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ady Marmalade’, 비욘세의 ‘Run the world (Girls)’, 테일러 스위프트의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등 대표 팝 음악들이 팝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입고 새롭게 재탄생한다.
또한 단순한 노래와 춤이 아닌, 최근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팝 아카펠라’라는 색다른 장르를 선보이는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소리를 내는 듯 완벽한 노래를 선보이면서도 아이돌 못지 않은 파워풀한 안무와 백덤블링까지 그 자체로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영화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너무 듣는 재미에 의존한 탓인지, 스토리 전개는 아쉬움을 많이 보였다. 마지막 월드 배틀 장면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강박 때문 인지, 중간 에피소드들끼리의 스토리적 연결고리도 많이 빈약했고, 장면 전환도 어색해 전체적인 영화의 재미는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미친 존재감 레벨 윌슨의 코믹 연기가 그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주는 듯 하다.
영화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오는 5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지금껏 ‘드림걸즈’, ‘스텝업’ 시리즈 등 많은 영화들이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를 내세우며 관객들이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대표적인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3년 연속 전국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실력파 여성 팝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가 제대로 친 사고 한 방 때문에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패자 부활을 위해 월드 배틀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의 재미는 단연 극중 ‘벨라스’ 멤버들의 하모니로 완성해 내는 수많은 명곡들이다. OST 빌보드 사운드트랙 1위, 아이튠즈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전편 ‘피치 퍼펙트’처럼 이번 영화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ady Marmalade’, 비욘세의 ‘Run the world (Girls)’, 테일러 스위프트의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등 대표 팝 음악들이 팝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입고 새롭게 재탄생한다.
또한 단순한 노래와 춤이 아닌, 최근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팝 아카펠라’라는 색다른 장르를 선보이는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모든 멤버들이 하나의 소리를 내는 듯 완벽한 노래를 선보이면서도 아이돌 못지 않은 파워풀한 안무와 백덤블링까지 그 자체로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영화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너무 듣는 재미에 의존한 탓인지, 스토리 전개는 아쉬움을 많이 보였다. 마지막 월드 배틀 장면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강박 때문 인지, 중간 에피소드들끼리의 스토리적 연결고리도 많이 빈약했고, 장면 전환도 어색해 전체적인 영화의 재미는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미친 존재감 레벨 윌슨의 코믹 연기가 그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주는 듯 하다.
영화 ‘피치 퍼펙트-언프리티 걸즈’는 오는 5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23 08:25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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