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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김혜옥,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강렬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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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홍애자(김혜옥)이 강렬하게 등장했다.

‘딱 너 같은 딸’ / MBC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 MBC ‘딱 너 같은 딸’

이날 실버 용품 전문 홈쇼핑 호스트인 홍애자는 방송시간에 맞춰 퀵 배달 오토바이의 뒤에 타고 방송국에 도착했다.

그런 홍애자의 딸은 총 세 명. 명문대 수석입학 졸업에 이어 최연소 박사, 교수까지 지성미를 갖춘 심리학과 교수 첫째 마지성(우희진)과 흉부외과 레지던트 의사 셋 째 마희성(정혜성), 세계 3대 컨설팅 그룹 하나인 보스톤 그룹 영업전문 컨설턴트 둘 째 마인성(이수경)이 그 주인공이다.

홍애자는 바쁜 일과에도 세 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잘나가는 호스트로 ‘완판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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