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여자를 울려’ 하희라-이태란, 분위기 좋은 ‘동서지간’ 반전 매력… ‘눈길’

  • 신미래 기자
  • 승인 2015.05.18 18:44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미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 살벌한 동서지간으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은수(하희라)와 홍란(이태란)의 반전을 보여주는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여자를 울려’에서 은수와 홍란은 동서 지간으로 갈등관계에 놓여있다. 홍란은 남편인 진명(오대규)의 첫사랑이었던 은수가 한 집에서 지내는 것 자체가 불편한 상황. 더욱이 진명이 은수에 대한 미안함과 형을 잃고 아들 현서(박상현)와 외롭게 지내는 것에 대한 안쓰러움 때문에 잘 대해주자 홍란은 질투심에 휩싸여 갈등을 빚고 있다.
 
때문에 극 중에서 두 사람은 마주할 때마다 살벌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홍란은 은수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 놓고 표현하고, 은수 역시 강회장(이순재) 가족들과 있을 때는 착하고 순한 맏며느리처럼 보이지만 홍란과 마주하는 순간만큼은 적대감을 숨기지 않는 것이다.

‘여자를 울려’ 이태란-하희라 / MBC
‘여자를 울려’ 이태란-하희라 / MBC

 
하지만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두 사람의 극중 관계와는 다른 반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것이다. 대본에 따라 주방에서 어김없이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가 꺼지자 이내 다정한 모습으로 리허설을 하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우리 친하다’며 미소를 짓고 귀엽게 포즈를 취했다. 
 
러나 다시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다정한 모습을 보였냐는 듯 대립각을 세워 역시 베테랑 연기자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여자를 울려’에서 은수와 홍란은 '우진F&T'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점점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향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