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옛 연인 이응경과 재회한 안내상의 고뇌가 깊어진다.
13일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안내상과 극 중 옛 연인 이응경의 강렬한 재회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오늘부터 사랑해’ 28회 예고편에는 이응경(양미자 역)의 식당을 찾은 안내상(윤대호 분)의 모습과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차갑고 담담하게 대응하는 이응경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분에서 윤대호(안내상 분)는 양미자(이응경 분)의 계략에서 비롯된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분신 같은 골동품 가게를 정리하며 폭풍 오열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모든 것을 계획한 미자는 차가운 눈빛으로 오열하는 대호를 응시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이날 밤 방송될 28회에서 목숨 같던 고미술점 ‘고고’를 정리하고 시름에 빠진 대호가 설상가상으로 옛 연인이자 ‘동락당’의 쇠락을 계획한 미자와 극적인 재회를 하게 되면서 그의 고뇌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호가 과연 이번 재회를 통해 옛 연인 미자의 살벌한 복수극의 정체를 알게 될 지와 두 사람의 재회가 향후 극 전개에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어, 강도진(박진우 분)의 카페에 취직한 윤승혜(임세미 분)를 찾은 정윤호(고윤 분)의 모습과 그를 막아서는 도진의 모습이 예고돼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모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13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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