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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과거 “유승준 국민에게 미움 받았을 뿐, 법 어기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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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승준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성시경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는 성시경이 출연해 유승준을 언급했다.

성시경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성시경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유승준이 잘했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법 앞에서는 누구나 동등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며 범법자도 아닌 유승준이 미국 국적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입국이 불허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시경은 “유승준은 국민에게 미움 받을 선택을 했을 뿐, 법을 어기지는 않았다. 그냥 외국인으로서 대하면 그만 아니냐”고 말했다.

또 입국 금지 조처를 취한 정부가 “유치하다”고 말해 당시 논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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