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민혁과 민이 놀이동산 데이트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2' 25회에서는 '민혁'이 짝사랑하는 '민'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앞서 촬영에서 평소 발랄한 성격의 미스에이 '민'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손 놓고 타거나 일어서서 타는 등 스릴있게 즐긴 반면 근육질 몸매의 짐승돌 '민혁'은 긴장하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혁'은 "몸은 다 잡아먹을 듯이 생겼는데 허당"이라며 제작진으로부터 놀림 받았다. 특히 남자의 자존심인 펀치게임에서 크게 긴장한 나머지 400점대의 낮은 점수를 기록한 '민혁'은 '민'의 앞에서 "이거 기계가 이상해서.."라며 변명을 하는 등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놀이공원의 별미인 솜사탕을 오랜만에 먹게 된 '민'과 '민혁'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산소커플인 송혜교와 조인성의 솜사탕 키스를 20대의 풋풋하고 설레이는 버전으로 선보였다.
현장의 제작진들은 사랑스러운 둘의 모습에 "진짜 커플이 되면 좋겠다", "보기만 해도 달달하다"라고 말해 촬영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혁'과 '민'의 솜사탕처럼 달달한 솜사탕 키스와 '민혁'의 가슴 떨리는 첫 고백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