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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살 빼면 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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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체중 65kg을 감량했다.

1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103kg으로 감량한 김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일주일 만에 3.3kg 감량해 14주 동안 총 65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김수영 / 김수영 페이스북
김수영 / 김수영 페이스북

이날 이승윤은 “앞으로 이만큼만 빼면 된다”며 1.5리터 생수병 두 개를 들었다.

앞서 김수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 빼면 이렇게 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 으쌰으쌰 신난다”라며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수영은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과 이목구비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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