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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류현경, 리얼한 동거생활로 웃음 선사…‘흔적지우기’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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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더러버’ 류현경, 리얼한 동거생활로 웃음 선사…‘흔적지우기’로 ‘폭소’
 
Mnet 드라마 ‘더러버’(연출 김태은 / 극본 김민석)의 류현경이 폭소를 자아내는 리얼한 동거생활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목) 방송된 ‘더러버’ 5회에서는 에어 튀김기를 사려고 했던 류두리(류현경 분)가 한 사람이 사야 나중에 처리하기 편하다는 오도시(오정세 분)의 말에 발끈해 “착한 척 하지 말고 냉정하게 따져보자고. 우리 동거 깨질 때를 대비해서!”라고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일갈했다. 이어서 서로의 물건에 대해 도시와 각자 소유권을 주장하며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류현경 / 엠넷 ‘더러버’ 방송 화면 캡처
류현경 / 엠넷 ‘더러버’ 방송 화면 캡처
 
또한 두리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집에 방문하자, 30초라는 제한 시간 안에 일사불란하게 도시의 흔적을 도시의 흔적을 지우는가 하면, 어머니가 도시의 물건을 발견할 때마다 센스만점의 순발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등 동거생활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하며 또 다른 흥미진진함을 만들어냈다.
 
특히 류현경은 연인과 티격태격 다투는 현실적인 동거생활의 리얼함을 십분 표현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면서도, 류두리 캐릭터의 에피소드마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인물을 구축해나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류현경의 섬세한 연기와 함께, 오정세와의 찰떡 호흡으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Mnet 드라마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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