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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비스트 용준형, 결별 ‘가요계 좋은 오빠 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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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구하라와 용준형이 결별했다.


27일 카라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속해 온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가요계 좋은 선후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라 구하라-비스트 용준형, 톱스타뉴스 포토 DB


앞서 구하라와 용준형은 가요계 공식커플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 속에 예쁜 만남을 지속해 왔지만 국내외를 오가는 수 많은 해외 스케줄 등 각자의 바쁜 활동 일정으로 만남이 줄어들면서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자연스레 소원해지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 소속사에 따르면 앞서 지난 15일 용준형과 구하라가 서로 트위터를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진 시점에는 관계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이날 이후 상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는 등 좋은 가요계 선후배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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