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우주 병역기피, 알고 보니 YG엔터테인먼트 직원도?…‘망상장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김우주가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병역 의무를 회피해온 것으로 알려져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고위급 직원 신모 씨는 서울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징병신체검사판정 처분취소 청고소송에서 패소했다.

김우주 / 김우주 SNS
김우주 / 김우주 SNS

신씨는 만 19세 징병검사에서 신체등위 1급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을 위해 입대를 미뤘다. 이후 2008년 망상장애로 인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자살 충동을 느낀다며 병무청에 병역 처분을 변경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러나 병무청은 그가 YG에 입사한 후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 음반 작업에 참여하고, 케이팝 전문가로 공공기관에서 강연을 하는 등 그의 망상장애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신씨는 병무청을 상대로 소를 제기, 서울행정법원은 “신씨가 망상으로 군복무를 못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병무청의 손을 들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