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5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늘 함께했던 전지현 씨가 아까 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또 칸의 여왕 전도연과 앉아있다. 기분이 어떠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수현은 “이렇게 오래 있었던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전도연과 전지현 중 누가 이상형에 더 가깝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지금 또 마침 전지현 선배님이 안 계시니까 저는 전도연 선배님을 택하겠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23 1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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