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탐희가 빽빽한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다.
4월 21일 일산서구 탄현동 SBS 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SBS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윤손하는 힘든 장면에 대해 묻자 “오늘은 수래한테도 중요한 장면이 많았던 녹화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손하는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일일드라마다 보니까 빽빽한 스케줄이다. 그 열악한 상황에서 감정을 쏟아 내야 하다 보니까 (힘들다)”며 “대본을 받았을 때는 그 감정이 끓어 오르고 울컥했지만, 대사를 외우다 보면 감정이 메마를 때가 있다. 집중력의 싸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밝은 것을 찍었다가 울었다가 해야 해서 어렵다. 어렵지만 또 재미있는 게 연기인 것 같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21 1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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