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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서울 와서 처음 본 건 용산 전자상가”…‘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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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런닝맨’ 유병재가 인상 깊은 장소를 용산역 부근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세남 서바이벌’ 편으로 꾸며져 강균성, 장수원, 유병재, 홍종현, 손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 SBS ‘런닝맨’
‘런닝맨’ / SBS ‘런닝맨’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자신의 핫플레이스 보라매 공원을 언급하며 “처음 서울 올라와서 신림동 근처에 살았다. 운동할 때 이쪽에 보라매공원이 있다고 해서 와 봤는데 엄청 크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은 유병재에게 “서울 와서 처음 본 게 뭐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용산역이라고 답했다. 이는 기차역에서 내려 처음 본 곳을 말한 것.

이에 유재석은 “용산역 말고 인상깊게 본 거 없느냐”고 다시 되물었다. 글머에도 유병재는 “용산 전자상가”라고 꿋꿋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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