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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비스트(BEAST), 6년 동안 팬을 이끈 멤버들의 ‘입덕’ 포인트는 무엇?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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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네가 제일 좋아 너 하나면 돼 가슴에 새겨 둬’
 
오늘(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신규 상장 기념식을 알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성장의 1등 공신은 모두 알듯 비스트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핵심으로 자리한 비스트의 존재는 아이돌계에서도 큰 히트를 모으며 해외로까지 진출해 인기를 낳았다.
 
올해 6년 차를 맞은 비스트는 리더 윤두준을 기준으로 멤버 여섯 모두가 외모-실력 할 것 없이 뛰어나 팬들을 끌어모으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비스트의 팬클럽 ‘뷰티’의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짐승돌’ 비스트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윤두준,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다면 오산…머리부터 발끝까지 ‘두준두준해’

비스트 윤두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윤두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윤두준은 노래부터 춤, 심지어 예능과 연기까지 넘보는 다방면 매력덩어리다. 보컬 양요섭의 활약이 많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비스트의 노래 속에선 양요섭 만큼이나 윤두준의 파트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윤두준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핵심 파트를 차지하며 귀를 간지럽힌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비스트 노래 잘하네’라는 반응을 나오게끔 만든다.
 
그것 뿐이 아니다. ‘어깨깡패’로 불릴 만큼 든든한 어깨와 축구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는 과거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았고 ‘체대 훈남’과 같은 느낌의 얼굴까지 바쳐주니 여성은 물론 윤두준을 롤모델로 삼는 남성 팬들도 줄을 잇는다. 또한 MBC ‘몽땅 내 사랑’ 외 최근 tvN ‘식샤를 합시다’까지, 연기까지 뻗어나가는 완벽한 ‘스타’의 모습이다.
 
리더라는 직책에 맞게 윤두준은 다른 멤버들을 곧잘 챙기며 든든한 성격을 가졌다. 멤버들이 큰 문제 한번 일으키지 않고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건 이런 윤두준의 리더십 때문이 아닐까.
 
용준형, 차가운 겉모습에 가려진 순둥이…‘이런 허세라면 사랑스럽지’
 
비스트 용준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용준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용준형은 작사-작곡까지 도맡는 능력자로 솔로곡 ‘Flower’와 비스트의 ‘12시 30분’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또 다수의 피처링 경험을 통해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풍부한 무대 경험으로 퍼포먼스 소화 능력까지 뛰어나다. 그런 용준형의 뒤로 팬들이 줄을 서는 가장 큰 이유는 차가운 얼굴 뒤에 가려진 사랑스러운 성격 때문이다. 다소 ‘허당’인 용준형의 성격은 날카롭고 차가울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른 어딘가 살짝 부족해 매력을 가중시킨다.
 
자칫 말이 없고 허세를 부린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팬들에게 멋있게 보이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다. 용준형은 술에 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역사(지우고 싶은 어두운 역사)로 술주정을 부려 팬들과 멤버 양요섭에게 놀림을 받았다. 당시 며칠 뒤 이어진 팬사인회를 통해 계속해 팬들이 이를 언급하자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tvN ‘몬스타’로 연기를 했을 당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용준형은 무게를 잡으며 ‘용배우’라는 호칭을 얻었지만 방송 말미 본래의 성격을 드러내며 잇몸웃음을 보인 바 있다.
 
장난기 많고 푼수 같은 성격보다는 ‘멋진 아이돌’로 보이고자 하는 용준형의 연기를 ‘뷰티’라면 모두 아는 바, 허세가 용준형처럼 ‘사랑스러운 허세’라면 얼마든지 받아 줄 수 있을 것만 같다.
 
한편 다음 편에서는 양요섭과 이기광의 ‘입덕’ 포인트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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