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센스 있는 잠복패션 공개… ‘눈도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제작 SBS플러스)의 박유천과 윤진서 등의 잠복패션이 공개되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 4월 9일 4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범인검거를 위한 잠복장면이 등장한다. 이에 특별수사반에 합류한 무각(박유천 분)과 염미(윤진서 분), 그리고 기형사(조희봉 분), 예형사(최태준 분), 탁형사(최재환 분)는 저마다 독특한 패션을 뽐내면서 눈길을 끌게 되는 것이다.
 
최근 일산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우선 검은색 트랜치 코트를 입은 박유천은 무전기를 쥐고는 이어폰을 끼면서 경찰 패션을 완성했고, 윤진서 또한 회색 트랜치 코트로 돋보였다. 최태준과 최재환의 경우 형사티가 전혀 나지 않는 땡땡이 무늬 니트와 청자켓 등 발랄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조희봉의 경우 마치 노숙자를 방불케 하는 낡은 점퍼와 벙거지 모자, 그리고 지저분한 분장을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이런 조희봉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고, 복장과 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 SBS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4회 방송분에서 극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수사반에 투입된 무각, 그리고 강력계 형사들의 활약이 본격 전개된다”며 “이 와중에 본격 형사냄새를 물씬 풍기는 무각역 박유천씨, 그리고 저마다 잠복 패션을 뽐낸 연기자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그동안 ‘황금신부’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감독과 ‘미스터큐’와 ‘토마토’, ‘옥탑방왕세자’, ‘야왕’ 등 집필한 이희명작가,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했다.
 
드라마는 지난 4월 8일 3회 방송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서울수도권 2위를 차지하며 계속 상승세를 타면서 인기몰이중이다.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냄요일’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지기도 했고, 중국에서도 웨이보의 핫토픽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