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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샤이니 온유-비원에이포 진영-엑소 수호-빅스 홍빈, ‘선배 美’ 넘치는 아이돌…‘다정남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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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선배, 저 열 나는 것 같아요”
 
아이돌 공식 ‘선배’로 불리는 이들은 바로 샤이니 온유, 비원에이포 진영, 엑소 수호, 빅스 홍빈이다. 이 멤버들은 선배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성격과 든든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선배 美’를 가진 아이돌이 탄생한 계기는 간단하다. “우리 학교에도 저런 선배가 있었으면”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아이돌들 사이에는 팀내 맏형이거나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선배’라는 말을 듣는 멤버들. 그들은 다정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선배 美’를 보여준다. 우리 학교 선배 같이 나를 챙겨주는 다정한 남자들, 그들이 팬을 사로 잡은 매력은 무엇일까.
샤이니 온유-비원에이포 진영-엑소 수호-빅스 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샤이니 온유-비원에이포 진영-엑소 수호-빅스 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두부 같은 그 남자의 ‘다정 매력’…샤이니(SHINee) 온유
 
샤이니의 리더인 온유는 리더라는 직급을 가지고 있지만 순하고 말랑말랑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그 때문일까, 온유는 데뷔 초부터 두부, 온리더라는 유순한 별명들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달달한 목소리까지 소유한 온유는 그야말로 완벽한 ‘우리 학교에는 없을 선배’ 상으로 불리고 있다.
 
온유의 선배 같은 매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됐다. 정말  온유한 얼굴에 머리까지 똑똑한 ‘뇌섹남’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전교 2등을 했고, 매력 있고 부담 없이 편하고 호감 가는 외모로 여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라면 담배도 바람도 3번까지 다 이해할 수 있다”라고 관대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욕을 하는 여자는 꼴도 보기 싫다”라며 ‘바른 남자’의 표본을 보여주기도.
 
“온유는 성격이 온유해서 이름도 온유인가?”

샤이니 온유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샤이니 온유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선배라는 말은 ‘이 사람으로부터’…비원에이포(B1A4) 진영
 
사실 ‘선배’라는 수식어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돌은 바로 비원에이포의 진영이다. 비원에이포의 리더인 진영은 1991년생으로 대부분의 비원에이포 팬들보다 ‘오빠’다. 그리고 다정한 눈빛과 다정한 말투에 다정한 행동까지. 팬과 멤버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영락 없는 ‘다정한 학교 선배’의 모습을 닮아 있다.
 
외국어 고등학교 출신이다. 흔한 ‘외고 출신’ 처럼 범생이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공부는 어느정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어과 출신으로 영어와는 크게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영어와 국어 부분에서는 전교 2등을 했던 기록까지 있다. 이 정도면 ‘엄친아 선배’ 이미지는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진영은 이것보다 더 확실한 ‘닮고 싶은 선배’ 이미지를 만들었다. 바로 ‘작사-작곡’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 비원에이포의 노래에 한 번 씩은 다 손을 대고 있다는 진영은 1집 데뷔 앨범부터 차곡 차곡 자신의 자작곡을 수록하기 시작했다. 팬들의 인지도도 얻고 인기가 높아지자 진영의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쓰기 시작한 비원에이포는 이후 ‘컴백하면 1위’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진영 선배, 초콜릿 좋아하세요? 사탕은요?”

비원에이포 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원에이포 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든든한 ‘리더’이자 팬들의 ‘버팀목’…엑소(EXO) 수호
 
10명에 달하는 많은 멤버들이 있는 엑소의 든든한 리더이자 팬들의 버팀목인 엑소의 수호. 그가 ‘선배’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남다른 ‘모범생’ 이미지 때문이다. 주변에 이런 선배가 있다면 매일 가서 ‘수학 문제’를 묻고 싶게 만드는 수호, 팬들이 그를 ‘선배’라 부르는 이유다.
 
수호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이 어릴 적에 ‘반항’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있다며 말한 적이 있었다. 수호는 당시 “가장 큰 탈선은 형과 싸우고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난 뒤 찜질방에서 하루 잔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범생’임을 확실히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맏형답게 멤버들을 책임지고 이것저것 자상하게 잘 챙겨 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는 디오가 가만히 먹을 것을 구경하다 이것이 먹고 싶다고 손으로 가리키자 조용히 자신의 카드를 내준다. 멤버를 사랑하는 수호의 모습, 단번에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수학 문제 잘 모르겠는데,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엑소 수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엑소 수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팬들 사이엔 이미 유명한 ‘센빠이’…빅스(VIXX) 홍빈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으로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빅스의 홍빈은 남다른 ‘선배미’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칭은 바로 ‘봉힌 센빠이’. 일본어로 센빠이는 ‘선배’를 의미한다. 그에게 이런 별칭이 붙은 이유는 뭘까.
 
홍빈은 ‘직각 어깨’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빅스라는 그룹 자체가 ‘핫바디’ 그룹으로 유명하지만 홍빈은 그 중에도 멤버들을 위협하는 ‘어깨 미남’으로 통한다. 홍빈의 직각 어깨는 스웨터를 입었을 때 진정 빛을 발한다. 농구선수를 지망했다는 홍빈은 운동까지 잘하는 ‘다재다능’한 미남형 선배다.
 
거기에 박효신을 좋아하는 소녀 감성까지 갖춘 홍빈. 이제 자신의 선배가 된 박효신을 보고 “저도 후배들에게 박효신 선배 같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 모든 이들의 ‘선배’에 등극하게 된다.
 
잘생긴 외모에 대해 칭찬하면 쑥쓰러워 한다는 ‘미남 선배’ 홍빈은 원빈, 현빈, 다음으로 홍빈이 되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갖고 있기도 하다.
 
“홍빈의 선배미가 널리 널리 퍼져 원빈, 현빈 다음 홍빈이 되길”

빅스 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 홍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팬들의 ‘선배’에서 만인의 ‘선배’가 되어 가고 있는 샤이니 온유, 비원에이포 진영, 엑소 수호, 빅스 홍빈.
 
더욱 많은 대중들이 이들의 따스하고 다정한 ‘선배 매력’을 알고 사랑해 준다면, 팬들 역시 마음 편하게 ‘선배 오빠들’이라고 부르며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왜 우리 학교에는 이런 선배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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