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박해진이 무보정에도 완벽한 비율을 과시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슈어 화보에서 박해진은 모델 못지 않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해진은 호텔을 배경으로 침대, 화장실, 욕조 등 사적인 공간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잠옷을 입고 유리창을 닦는 컷을 찍을 때는 "눈이 몰리는 것 같다"며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특히 박해진은 현장에서 긴 다리, 날렵한 턱선, 깨끗한 피부를 뽐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해진은 화보 인터뷰에서 자신이 꿈꾸는 중년의 모습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 속 '서영' 같은 아들이었지만 좋은 아버지를 꿈꾼다"며 "요즘 '아빠 어디 가'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 중 딸바보 송종국 씨가 부럽다. '난 커서 아빠랑 결혼할 거야'라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한 칭찬이 어디 있겠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조카바보'로 유명한 박해진은 현재 조카와 함께 살고 있다.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갔을 때 조카가 달려오는 순간을 하루 중 가장 기분 좋은 순간으로 꼽을 정도. 박해진은 "사실 아이에게 무심한 아빠들도 많은데 사랑을 많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