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힐링캠프’ 이문세가 이경규와 김제동을 폭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문세가 MC들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이경규와 아내가 결혼 전 자신들 부부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가 호텔 방 두 개를 잡았다”며 “그 때 딸 예림이가 태어났을 것”이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제동은 “예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서 형님과 만났는데 '저 호텔 봐라. 저기 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투숙하고 있을거다 그러니 잊어'라고 하더라”고 당황한 이경규를 도왔다.
이를 듣던 이문세는 “제동이만 보면 안타깝다. 늘 여자 타령이다”라며 “늘 외롭다고 한다. 무슨 얘기 나올지 뻔히 아니까 그냥 잊으라고 한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31 1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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