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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다리 골절 때문에 병원 가, 그냥 살찐 거였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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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수영은 과거 KBS ‘비타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씨름 선수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하며 먹성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씨름 선수 시절) 진짜 많이 먹었던 게 라면 10개.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은 거다”라고 자신의 먹성에 대해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영 / 온라인 사이트
김수영 / 온라인 사이트
 
이어 “내가 씨름을 했을 때 다리를 다친 적이 있었다. 병원을 찾아갔는데 나한테 ‘X레이 찍을 필요 없다. 골절이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냥 살이 찐 거였을 뿐”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수영은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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