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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UTOPIA’ 빅스(VIXX) 라비, “파란빛이 끝이 안 보여요”… ‘별빛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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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빅스(VIXX)의 라비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팬들이 들고 온 ‘파란색 응원봉’ 물결에 감동했다.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UTOPIA’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빅스의 다양한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었다.
 
빅스는 2012년 ‘SUPER HERO’로 데뷔한 이후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명실상부한 콘셉돌로 자리 잡았다. 2014년 발매된 ‘기적’ 앨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3회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세돌’로 우뚝 섰다.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UTOPIA’는 공연 타이틀 ‘VIXX LIVE FANTASIA UTOPIA’, 즉 유토피아 세계로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의 세계를 의미하는 ‘유토피아’에서 착안한 타이틀 ‘UTOPIA’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유일무이한 무대를 보여 주겠다는 빅스 멤버들의 노력과 땀이 숨어 있었다.
 
자기소개를 마친 빅스 멤버들은 별빛들이 처음으로 콘서트에 들고 온 빅스의 야광봉을 보고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그 중 라비는 “여기서 보니까 굉장히 파란빛이 끝이 안 보이네요”라며 관객석을 천천히 둘러봤다.
‘UTOPIA’ 빅스(VIXX) / 젤리피쉬 ENT
‘UTOPIA’ 빅스(VIXX) / 젤리피쉬 ENT
 
이날 빅스 리더 엔은 파란빛 머리로 등장해 섹시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에 라비가 “약간 엔 형 머리 색이랑 비슷해요”라고 별빛들이 들고 있는 응원봉에 대해 말하자 엔은 “맞춰서 염색했어요”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
 
멤버 켄은 팬들에게 애기들 이라는 닭살스러운 애칭을 사용하며 “이렇게 우리 애기들 표정을 보고 있으니까 제 심장이 더 터질 것 같더라고요”라며 “기분이 굉장히 좋아서 윙크 한 번 날렸습니다”라고 말해 멤버들과 별빛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홍빈은 “그 멋있는 무대를 하면서 윙크를 날렸다고?”라고 켄에게 일침을 날려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라비는 자신의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뛴다며 혁이의 손을 직접 자신의 심장 위로 올려 심장 박동을 느끼게 했다.
 
레오는 “저도 굉장히 가슴이 벅차네요”라고 짧은 한 마디를 했을 뿐인데 멤버들과 별빛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의 말 한 마디에 멤 버들은 “요즘 레오가 어학당에 다닌다”, “뒤에서 멘트를 준비하더라” 등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막내 혁은 패기 넘치게 “오늘 레오 혁의 콘셉은 ‘벅찬 레오’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 무대 중 11번째 무대와 19번째 무대를 적극 추천했으며 엔은 “오늘 하루 평생 잊지 않도록 열심히 뛰고 무대 만들테니 기대해 주세요”라며 다음 곡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빅스의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UTOPIA’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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