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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핑크, “서울대 면접관에 ‘마흔 살 전까지 열심히 일만 할 것’이라 말해”… ‘예술가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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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무적핑크, “서울대 면접관에 ‘마흔 살 전까지 열심히 일만 할 것’이라 말해”… ‘예술가의 삶이란’
 
무적핑크
 
인기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무적핑크의 인터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적핑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숙명여고에서 내신 15% 안에 들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나는 부모님께 문제집 값을 받지 않아도 됐다. 여러 UCC 공모전에 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해 남다른 과거사를 언급했다.
 
하지만 무적핑크 “하지만 나는 수능 당시 사회탐구 답안을 밀려 써 수능을 망쳤다. 마치 여우에게 홀린 것처럼 말이다”라며 “성적표를 받아든 순간 헛웃음이 나왔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인생 한 방이구나 한 방에 훅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허탈해했다.
무적핑크 / JTBC ‘썰전’ 화면 캡처
무적핑크 / JTBC ‘썰전’ 화면 캡처
 
결국 무적핑크는 사회탐구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고려대학교 미술대로 들어갔지만, 결국 휴학을 한 뒤 재수로 서울대학교를 들어가게됐다.
 
무적핑크는 “당시 특기자 전형이라는 것이 면접을 잘 보면 붙는 시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며 “면접 당시 면접관이 ‘마흔 살의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마흔 살 즈음에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에 가서 1년간 살겠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 경험담을 책으로 쓰겠다’라고 대답했다”라며 서울대 면접관과의 일화를 밝혔다.
 
한편 무적핑크는 지난 26일 JTBC ‘썰전’에 출연해 “나는 여전히 재학 중이다. 휴학을 많이 해 이제 8학년이 된다”라고 말해 장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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