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서울패션위크’ SONO DRS, ‘지나온 흔적’ 보여주는 ‘패턴 사용’… ‘유니크’ ③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21일 열린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SONO DRS(소노디알에스)가 참여해 파격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2015 F/W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이벤트로 SS/FW 시즌 년 2회 3월, 10월 개최된다.
 
매년 화려한 셀럽들의 참석과 국내외 굴지의 브랜드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서울패션위크에서 ’SONO DRS’가 화려한 쇼를 펼쳤다.
 
이날 쇼에는 임정은, 김정민, 서하준, 이이경 등의 셀럽들과 패션업계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번 ‘SONO DRS’ 최데레사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Void of Space’라는 주제로 ‘텅 빈 암흑의 공간’, ‘존재의 무게’, ‘지나온 흔적’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콘셉트와 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S2관에서 컬렉션을 펼쳤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노디알에스는 입체재단으로 제작되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실루엣을 구현하기로 유명하다.
‘서울패션위크’ SONO DRS / 2015 F/W ‘서울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SONO DRS / 2015 F/W ‘서울패션위크’
 
‘지나온 흔적’이라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쇼를 진행했다는 디자이너는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원단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가죽과 정적이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에스닉함이 풍기는  패턴을 사용한 원단의 혼용으로 시크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넉넉한 실루엣으로 소노디알에스만의 ‘입체 재단’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화이트 컬러의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후반에 나온 의상 중 거의 대부분의 의상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패턴. 이 두 가지의 혼합 사용으로 단정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커트 부분은 가죽으로만 이뤄져 있어 단단하면서도 시선을 사로 잡는 시크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패션위크’ SONO DRS / 2015 F/W ‘서울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SONO DRS / 2015 F/W ‘서울패션위크’
 
남자와 여자의 커플룩은 기자가 본 이번 쇼 중 처음이었다. 남녀가 함께 등장한 런웨이에서는 가을과 겨울이 느껴지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보이기도 했다.
 
넉넉한 실루엣과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의 소재.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소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섞어 사용해 소노디알에스만의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F/W 서울패션위크는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