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WE’ 콘서트 신화, 체조경기장 주홍빛 물결로 물들이는 ‘무대’ 선사…‘흥미진진’
신화 멤버들이 무대 도중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3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가 개최되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신화는 11집 앨범 수록곡 ‘아는 남자’를 열창했다. 본 노래가 시작되기 전 팬들은 노래 구절을 먼저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신화는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멤버들과의 소소한 터치를 이어가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아는 남자’는 신화가 음악적으로 처음 시도한 장르이자 리듬 루프의 매력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멜로디에 베이스를 넣지 않은 점이 특정적인 곡이다.
멤버들은 무대 내내 남다른 호흡과 장난끼 넘치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기도. 또한 신화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팬들의 지치지 않는 응원은 공연장의 열기를 후끈 달구는데 충분했다.
이후 멤버들은 돌출 무대로 걸어 나왔고, 객석에 앉아 있던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무대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22 2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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