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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윤현상,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노래 뽐내… ‘소름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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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싱글 앨범 ‘파랑:WAVE’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윤현상은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하기에 앞서 평소 친한 관계인 아이유에게 스케치북 무대가 어떻냐고 자문을 구했다고 말했다. 윤현상은 “아이유가 스케치북만의 긴장감이 있다”고 말해줬는데, 정말 떨린다며 첫 무대의 긴장을 채 가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유희열은 긴장하지 말라며 관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윤현상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집에 있는 피아노를 독학하며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상은 “고3때, 친구 집에서 라면을 먹다가 TV에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즉흥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현상은 “당시 너무 대책 없이 나갔기에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하며 “지금 나가면 좀 더 능글능글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스케치북 무대가 오디션 프로그램장이라 생각하고 노래해보자”고 제안했고, 윤현상은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 당시 불렀던 故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오디션 버전과 능글능글한 버전으로 불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현상-유희열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현상-유희열 / KBS
 
이를 본 MC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양현석으로 빙의돼 심사를 하는가 하면, 능글버전을 듣고 “소름이 끼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윤현상은 “20년 이상 가사를 쓴 유희열 선배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 있다”며 본인이 쓴 가사를 다듬어 줄 것을 요청했는데, 그 자리에서 유희열은 윤현상의 가사를 욕망 가득하게 수정해 윤현상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윤현상은 성공률 100%의 음악을 이용한 연애 공략법을 공개하며, MC 유희열을 여자라 생각하고 즉석에서 노래와 연주를 진행했다. 단계별로 노래와 연주를 하며 설명을 덧붙인 윤현상에게 유희열은 “뭘 좀 아는 구나”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pd&바다, 민아, 윤현상, 조이어클락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20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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