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택시’ 이천희, “전혜진, 제트스키 나보다 잘 타”… ‘양파같은 그녀’
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화제가 된 가운데 아내 전혜진과의 데이트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이천희는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천희는 “예전에 전혜진과 제트스키를 타러간 적이 있다. 그때 ‘천데렐라’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제트스키를 타면서 남자답게 했다”며 “그런데 전혜진이 보더니 ‘할 수 있을 것 같다, 알려만 달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방법을 알려줬는데 엄청 쉽게 잘 타더라. 그리고 1인승보다 2인승이 훨씬 빠른데 혼자 2인승을 타고는 내 앞을 슥 지나가더라”며 “내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는데 ‘저 여자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 / tvN ‘택시’ 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전혜진과의 첫키스에 대해 질문하며 “제가 질문하는 첫키스에는 모든 게 담겨있는 거 아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전에 아는 누나와 나, 전혜진이 함께 부산여행을 간 적이 있다. 호텔 방에서 3명이서 술을 마시고 놀았는데 안주를 다 먹었다. 그러더니 아는 누나가 ‘나 치킨 사러 나갈게’라고 말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그 누나가 얼마나 있다가 왔냐”고 물었고, 이천희는 “꽤 오래 걸렸다. 눈치가 있었다. 그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화제가 된 가운데 아내 전혜진과의 데이트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이천희는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천희는 “예전에 전혜진과 제트스키를 타러간 적이 있다. 그때 ‘천데렐라’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제트스키를 타면서 남자답게 했다”며 “그런데 전혜진이 보더니 ‘할 수 있을 것 같다, 알려만 달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방법을 알려줬는데 엄청 쉽게 잘 타더라. 그리고 1인승보다 2인승이 훨씬 빠른데 혼자 2인승을 타고는 내 앞을 슥 지나가더라”며 “내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는데 ‘저 여자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전혜진과의 첫키스에 대해 질문하며 “제가 질문하는 첫키스에는 모든 게 담겨있는 거 아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전에 아는 누나와 나, 전혜진이 함께 부산여행을 간 적이 있다. 호텔 방에서 3명이서 술을 마시고 놀았는데 안주를 다 먹었다. 그러더니 아는 누나가 ‘나 치킨 사러 나갈게’라고 말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그 누나가 얼마나 있다가 왔냐”고 물었고, 이천희는 “꽤 오래 걸렸다. 눈치가 있었다. 그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18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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